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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생활속 눈 관리법

2010.01.22 (00:52:03) 3055 관리자


굿모닝이 제안하는 환절기 눈 관리법!!!

 

가을과 겨울에는 환절기 통과의례처럼 귀찮은 증상을 겪어야 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은데

그 중에 하나가 바로 건조증입니다.눈물이 적은 사람은 공기가 건조해지면서 눈이 맨 먼저 피곤해집니다.

특히 요즘은 컴퓨터와 에어컨의 보급으로 항상 건조한 실내에서 작업하는 사람들에게

많이 나타납니다.

 

부산대 의대의 보고를 보면 은행원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27.0%가

컴퓨터단말기증후군을 호소했고, 이 가운데 눈 관련 증상이 78%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눈물의 양도 줄어드는데, 여성이 특히 심해서 폐경기 이후 안구건조증

발생 빈도가 급증합니다. 고혈압이나 우울증 치료제의 부작용으로 눈물의 분비량이

적어지기도 합니다.

 

가장 손쉬운 치료법인

인공눈물은 형태나 성분이 다양하므로 자신에게 가장 자극이 없고 편안한 것을

선택하면 됩니다. 단, 가지고 다니면서 수시로 넣어줘야 하는 불편은 감수해야 하죠.

약물요법으로 치료를 하면서 집안에 습도를 높여 주면 눈물의 증발이 줄어들기 때문에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면 가습기를 틀어준다든지, 방의 온도를 조금 낮추어 준다든지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리고 머리염색, 헤어 드라이어, 스프레이 등은 가급적 사용하지

말아야 하며 오랜 시간 책을 읽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술방법으로 전기 소작술과 실리콘 마개나 1~2주 정도면 자연히 없어지는 콜라겐

재질의 플러그를 누소관 안에 삽입해 폐쇄함으로써 눈물이 배출되는 누점을 일시적

혹은 영구적으로 막아서 기존 눈물이 좀 더 오래 눈에 머물게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숙련된 의사라면 1분 안에 간단히 시행할 수 있습니다.

 

안구건조증 환자들은 콘택트 렌즈의 착용이 힘들기 때문에 시력 교정수술을 많이 하는데,

라식 수술 자체로는 건조증이 해결되지 않습니다. 라식 수술 전 반드시 눈물 검사를 받아

인공누액이나 수술 요법으로 안구건조증 치료를 함께 해야 합니다.

 

 

굿모닝성모안과 >부산안과 >부산라식 >서면 안과  >가을철 눈 건강관리 >안구건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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