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복지관은 지역사회와 손 잡고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한 발 더 나아가기 위해 지난 6일 유달나눔회와 상호연대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두 기관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인적·물적 지원에 합의했습니다.

유달나눔회는 지난 2002년 목포시 북항 상공인을 주축으로 설립된 사회복지시설 후원단체로 주로 장학금과 후원금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습니다. 특히, 매년 소외계층 10 가구에 50만원씩 지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해송 유달나눔회 회장은 “평소 중증장애인들에게 힘이 되고 싶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후원금을 준비했다.”며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해 주셨습니다.

귀한 마음이 담긴 후원금은 열악한 환경에 처해 있는 중증장애인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별도의 이용공간을 만들 계획입니다.​

지역사회와 함께 나아갈 수 있는 복지관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