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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6. 7.(금)

 

안녕하세요!

힘찬 도약을 위한 여러분의 디딤돌, 목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입니다.

 

우리 복지관에서는 이용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외에도

목포시 내 초 ㆍ 중 ㆍ 고등학교 및 유치원을 방문하며 학생들에게 '장애이해교육'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무더운 날씨가 연이어지는 6월!

그 첫 째 주의 마지막 날인 금요일에 우리 복지관은 목포혜인여자중학교로 방문하여

2학년 및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애이해교육을 진행했습니다.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가기 앞서

목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오늘의 강사를 소개하였으며

학생들과 다함께 OX 퀴즈를 풀어봄으로써 집중도를 환기시켰습니다.

 

다음으로, 장애의 의미와 유형, 유형별 에티켓을 알려주어

학생들의 장애에 대한 이해를 도왔고

'장애를 가지고 있는 사람에 대한 올바른 명칭'에 대해 4지선다형 간단한 문제를 내보며

왜 이 명칭이 올바른지, 그리고 올바르지 않은 지에 대해 교육함으로써

학생들이 장애에 대한 바람직한 가치관을 정립하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저시력 체험 안경'을 착용하여

시각장애인의 눈으로 '한궁'을 해봄으로써

상투적 및 일차원적 교육을 넘어 생생하게 장애에 대한 이해를 확장할 수 있었습니다.

 

교육과 체험을 한 학생들은

"장애인이라고 해서 특별한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배웠다",

"장애 유형이 15가지밖에 안 되어서 좀 놀랐다.

세상에 많은 사람이 있는데 15가지는 너무 적지 않나. 더 많이 있을 줄 알았다.", 등등의 소감을 말해주었습니다.

 

교육을 마무리하며, 장애인은 비장애인의 무조건적인 배려와 보호를 받아야만 하는

무력하고 무능한 존재가 아니며, 장애인을 동정의 대상이 아닌 동등한 존재로 인식하고

함께 지역사회를 살아가는 지역사회 구성원, 공동체임을 언급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