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5일(목) 중복을 맞이하여 우리 복지관에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목포시협의회와 북한이탈주민들이 함께하는 추어탕 나눔 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나눔 행사는 7월 14일 ‘북한이탈주민의 날’이 국가 기념일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목포시협의회 후원으로 복지관 이용고객 300명에게 추어탕과 떡, 수박으로 구성된 풍성한 보양식을 대접하였습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목포시협의회 자문위원분들과 북한이탈주민분들이 배식봉사도 함께하면서 이용고객들에게 식사를 직접 대접해드리며 행사의 의미를 더해주셨습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목포시협의회 자문위원께서는 “기나긴 장마와 무더운 날씨로 이용고객들의 지친 몸과 마음이 준비한 추어탕을 드시고 조금이라도 회복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준비하였다.”고 이야기해주시며 마음까지 훈훈한 나눔행사가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우리 복지관 이용고객분들을 위해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목포시협의회 자문위원분들과 북한이탈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함을 전하며, 무더위에도 우리 복지관은 지역사회 장애인들이 건강한 일상을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