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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새해를 맞이하여 12~6일까지, 5일 동안 목포여자중학교와 목포청호중학교 학생들과의 즐거운 겨울 계절학교 프로그램을 했습니다~!

      

   첫날의 어색한 분위기를 날려버린 레크리에이션과 나를 소개하는 푸드아트테라피를 지나 둘째 날에는 몸에 좋은 레몬자몽청을 만드는 원예활동과 직접 장을 보고 요리를 만드는 요리활동을 했습니다. 이 즐거운 분위기 그대로 이어가 수요일에는 '우리는 하나'라는 주제로 다양한 놀이활동을 하고 오후 시간에는 학생들이 준비한 장기자랑을 시연하는 등 추위를 잊게 만드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넷째 날에는 광주패밀리랜드로 출발하여 썰매도 타고 놀이기구도 탔는데요, 다들 시간가는 줄 모르고 놀기에 열중이었습니다! 마지막 날에는 오전에 초코머핀을 만드는 요리활동을 지나 우리들의 소망나무를 만들어보는 푸트아트테라피를 했습니다. 마무리로 지금까지 찍은 사진을 보면서 추억을 되감고 아쉬운 마음에 서로에게 하고 싶은 말을 롤링페이퍼에 적어 봅니다.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목여중, 청호중 친구들 덕분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즐겁게 보냈습니다. 계절학교 동안 수고해주신 복지관 선생님들과 각 학교의 선생님들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올 여름에 있을 여름 계절학교가 벌써부터 기다려집니다!

 

  다음 여름계절학교를 목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기다립니다, 다음에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