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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전국 보치아 슈퍼리그’ 현수막 앞에서 목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보치아 생활체육클럽 선수 5명이 메달을 목에 걸고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앞줄의 두 남성 선수는 각각 ‘2위’라고 적힌 은색 상패 접시를 들고 있고, 뒷줄의 세 사람은 손가락으로 V자를 그리며 기쁜 표정으로 포즈를 취해 어울림 부문 혼성 2인조·3인조 최종 2위 수상을 함께 축하하고 있다.

 

 

우리 복지관 『목장복 보치아 생활체육클럽』에서 또 한 번 기분 좋은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지난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2박 3일 동안 평택 안중체육관에서 열린 2025 전국 보치아 슈퍼리그에 전라남도 대표로 참가하여
어울림 2인조 2위, 어울림 3인조 2위를 나란히 수상하였습니다.

 

이번 대회는 대한장애인보치아연맹이 주관하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각 시·도 대표 선수들이 모여 실력을 겨루는 자리였습니다.

 

그 가운데 우리 복지관 『목장복 보치아 생활체육클럽』은
어울림 2인조와 어울림 3인조 종목에 출전하여 3년 연속 수상이라는 멋진 기록을 이어가며
꾸준한 노력과 실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하였습니다.

 

수상의 주인공은 이용고객 김두리, 이광용, 조성수님입니다.

여기에 함께 선수단으로 참가한 홍상열, 고혜미님까지 한 팀이 되어
매주 복지관에 모여 연습하고 서로를 믿고 응원해 온 시간들이 이번 값진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함께 훈련해 온 생활체육클럽 회원들, 항상 응원해 주신 가족분들,
그리고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힘써온 복지관의 노력이 더해져 이 성과를 이룰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복지관은 보치아를 비롯한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이용고객분들이 성취감을 느끼고 자신감을 키워가실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고 함께하겠습니다.